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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포엠

오늘의 시 2

by moamoa01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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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아입니다 :)
오늘은 구름 가득! 그리고 비가 내립니다.
하늘에선 무슨 일이 있길래 이리도 소란스럽게 비가 내릴까요?

땅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비처럼 조용히 마음속으로 스며드는 감성이 가득한 오늘의 시입니다.


너를 사랑한 후부터
나는 비를 맞으며 걷는 일이 많아졌다
.
.
젖는 것은 마르면 그만이지만
스며든 것은 마를 수가 없다

도종환 < 빗방울 > 중에서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느껴지는 시인데요,
옷에 젖은 비처럼 사랑의 감정 또한 스며드는 듯합니다.
짧은 시지만 그만큼 강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팅은 시의 일부를 인용하여 작성된 감상 글입니다. 시 전체와 저작권은 시인 및 출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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