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아입니다 :)
4월 23일,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그리고 세계 영어의 날입니다.
책, 언어, 그리고 창작이라는 주제로 함께 묶인 이 날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데요, 오늘은 이 주제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책,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세계 책의 날(World Book Day)은 유네스코가 1995년에 지정한 날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출판의 중요성, 그리고 지식 재산권(저작권)의 보호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왜 4월 23일로 정해졌을까요?
이 날은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날이기도 합니다.
두 거장은 인류 문학사에 큰 흔적을 남긴 인물들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 등이 있습니다. 다들 한번 쯤은 들어본 이름이죠?
그들의 작품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생각에 영향을 주고 있어요.

🖼 저작권, 창작자를 위한 기본적인 존중
책을 포함해 우리가 일상에서 즐기는 콘텐츠들인 음악, 영화, 사진, 블로그 글까지 모두 누군가의 노력과 시간으로 만들어진 창작물이에요.
하지만 우리는 종종 ‘그냥 퍼오면 되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저작권을 소홀히 하곤 합니다.
특히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이미지, 텍스트 등을 사용할 일이 많아지는데요, 이럴 때는 저작권이 없는 무료 자료를 사용하거나, 출처를 정확히 명시하고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자세가 꼭 필요합니다!
🌐 세계 영어의 날, 언어가 세상을 연결하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세계 영어의 날(English Language Day)이기도 합니다.
UN은 영어가 세계 공용어로서 지닌 영향력을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 속에서 영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되짚어보는 날로 4월 23일을 정했습니다. 이 날이 셰익스피어의 생일이자 기일이기 때문인데, 세계 책의 날과도 통하는 부분이네요!
영어는 단순히 공부의 대상이 아니라 문화와 사람, 기회를 넘어 세계를 연결해주는 다리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한글도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책과 언어, 그리고 창작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날이 되셨을까요? 오늘만큼은 책 한 장을 넘겨보고, 누군가의 창작물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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