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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아입니다 :)
주변을 둘러보면 카페가 정말 많은데 막상 들어가면 어떤 음료를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옛날에 이디야커피에서 먹어본 음료가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디야커피를 가면 거의 이것만 먹는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No협찬)

바로 꿀복숭아 플랫치노입니다.
- 가격 : 3,900원
- 칼로리 225kcal
- 당류 49g
- 단백질 0g
- 포화지방 0g
- 나트륨 9mg
- 카페인 0mg
- 용량 414ml(R)

복숭아의 리얼한 풍미와 꿀의 달콤함을 담은 음료라고 하는데요, 먹어보면 정말 잘 익은 복숭아를 먹는 느낌입니다.

달달하면서 시원한데 복숭아 맛이 탁 나면서 상큼하게 마무리 됩니다. 중간중간에 복숭아 알갱이도 씹히면서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넘어가는 맛이에요. 특히 여름에 먹으면 더위도 날라갈 것 같은 맛이랄까..
음료 자체도 벚꽃을 연상시키는 분홍색이라 예쁘고, 제 입맛엔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플랫치노 특성 상 얼음이 곱게 갈려져 있다 보니 슬러시를 먹는 느낌이었어요.(그만큼 얼음도 빨리 녹을 수 있습니다.)
다른 분께도 추천을 해드렸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커피 안드시는 분들은 이거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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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디야커피 음료를 추천해봤는데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커피/음료는 어떤건지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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