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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야기

모아의 우당탕탕 캠핑 일지 1

by moamoa01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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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아입니다 :)
2박 3일로 캠프를 드디어 갑니다~~!
그래서 준비과정과 캠핑 일지를 쓰려고 합니다.
시리즈로 나올 예정이라 천천히 써볼게요😉

저번주 주말에 미리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서 캠핑 때 먹을 음식을 스캔하러 갔습니다.

캠핑하면 고기와 함께 구울 소시지가 필요하겠죠?
고기는 캠프 당일 날 가면서 살거라 냉장/냉동식품만 미리 사기로 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소시지가 여러 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맛있어 보이는 친구를 데려왔습니다.

레겐스부르거, 이름부터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직화로 불맛까지 담았다니 안 먹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 + 레겐스부르거는 독일 소시지라고 하네요.)
가격은 12,000원 정도였습니다.

캠핑에 뜨끈한 국물도 필요하겠죠?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냉동 꼬치어묵입니다.

꼬치가 어묵에 다 꽂혀있어 편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쯔유소스도 들어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물에 넣고 끓이면 끝!
분식집에서 먹던 그 맛이 날지 궁금하네요.
가격은 만원 정도였습니다.

이건 갑자기 뭔가 싶겠지만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뇨끼입니다.
이미 다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데우기만 하면 ok
가격은 그람수에 따라 다르지만 약 2만원 정도입니다.(양이 엄청 많아요! 3인분 정도?)

평소 뇨끼를 좋아해서 보자마자 눈 돌아가서 사버렸습니다. 하핫

먹느라 외관은 못 찍은 나^^..
집에서 냄비에 끓여 덜어 먹었습니다.
매장에서 먹는 뇨끼의 감동은 없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쫄깃한 뇨끼의 식감과 꾸덕한 소스, 베이컨, 버섯의 식감이 좋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계산을 마치면 음식을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파는 양송이 스프에 여러 가지 재료와 뇨끼를 넣고 끓인 맛이랄까? 소스의 베이스는 양송이 스프인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양송이 스프 진짜 강추입니다.
양송이가 많이 들어가서 맛이 진하고 무한 드링킹 가능!
처음 먹고 감동해서 순삭 했다는 후기.

그리고 다른 날, 세차도 한번 해주고~
참고로 이때 처음 세차장 가봤습니다. 차에 진심인 사람이 많더라구요.

내 몸 하나 씻는 것보다 더 정성을 들여 한 2시간? 정도 세차한 것 같습니다. 휠 하나하나 닦고 물 뿌리고 거품목욕 시켜주고 뽀득뽀득 마무리까지 끝~!

진짜 힘들더라구요 ㅎ
이래서 제가 차가 없어요 여러분(*ゝω・*)

가기 전 짐 싸는 걸로 마무리~!
거의 일주일치가 압축이 됐네요 ㅋㅋㅋㅋ

짐은 이것저것 넣다 보니 금방 꽉 차더라구요.
가평으로 캠핑을 가는데 날씨가 추우면 10도 정도까지 떨어져서 두꺼운 옷도 챙기다 보니 가방이 폭식을 해버렸네요.
남는 짐은 쇼핑백에 넣어서 가져갔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캠핑날이 다가왔네요!

그런데 토요일에 비 소식이 있다는데..?!

모아의 캠핑은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




모아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캠핑 가기 전 한강에서 피크닉 겸 텐트 쳐보기 연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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